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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탐구가. 독서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by 로 건 202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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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많은 부분에서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들이 많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주식'이 아닐까. 어떤 사례들이 있을까?

 

아무생각 없이 보는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주식으로 전재산을 날리는 내용이 나온다. 뉴스를 보는데, 급락한 삼성전자 주식을 사기위해 개미들이 마이너스 통장을 땡겨서 대량 구매 한다. 코로나 때문에 세계 주식시장이 급락해서, 고개를 숙이고 절망하는 월가의 직원들이 나온다.

알게 모르게, 다양한 방식으로 주식이란것이 정말 무서운 것이구나. 한순간에 돈을 날릴 수 있는 것이구나. 하는 인식이 강해지는 환경에 놓여있다. 학창시절 부모님께서도, '주식 잘못하다 인생 망친다' 라는 말씀을 하시며, 아예 관심을 가지는 것 조차 못하게 하셨던 것 같다.

 

인식이라는 것이 참 무섭다. 나도 그런 부정적인 느낌에 사로잡혀, 부동산이나 다른 투자처에만 관심을 가졌지, 주식은 잘 몰랐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잘못된 사고와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깨우치고 다시 바로 잡으면 된다. 늦은 것이란것 없고, 실행을 하면 그 순간부터 모든 것이 바뀐다.

 

존리 대표님 말처럼, 주식은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모으는 것이다.

우리가 부정적으로 인식했던 부분은, 주식의 근본과 가치에서 벗어난 한탕주의, 급매도/매수를 통한 일확천금에 대한 환상때문에 만들어진 모습들이다. 

 

지출이 근로소득보다 적도록 관리하면서, 허투루 나가는 돈이 없도록 관리하기.

그 돈들을 아껴서 좋은 기업을 택해 꾸준히 장기적으로 주식을 매수하고 보유하기.

그러면서 연금저축펀드를 통해 노후까지 준비하기.

 

금융문맹은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 고쳐질 수 없는 무서운 것이다.

가난의 고리를 끊고 싶다고, 그렇게 간절하게 원한다면, 부모세대와 다르게 끊임없이 노력하고 갈구해야 한다.

부모님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는 방법을 익혀야지만 가난을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 무섭다.

 

 

 

 

 

인상 깊은 내용 발췌


돈을 좋아하는 것은 나쁜 일도 부도덕한 일도 아니며, 비난받을 일은 더더욱 아니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성공하는 것처럼 돈을 좋아해야 부자가 된다.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특징]

도덕성, 근면성이 뛰어남/사교성이 좋음/호기심이 많음/투자를 함/사고방식이 긍정적임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 무섭다. -앨런 그린스펀- 


노후를 효과적으로 준비하려면 부동산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한다. 부동산 비율이 높아질수록 노후는 더 위험해질 수 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연금저축펀드가 여러면에서 연금저축보험보다 유리하다. 그런데 현재 개인연금저축 가입자 대부분은 연금저축보험을 선택하고 있다. 원금보장의 늪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장기적인 노후대책의 수단으로 연금저축펀드로 전환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


자본가는 자본을 제공하고 노동력을 구매해서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윤을 얻고, 주주 자격으로 배당과 주가상승을 통해서 돈을 번다. 그에 반해 노동자는 자신의 시간과 노동력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오로지 급여만 받는다.  


자본가가 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창업이지만, 창업 외에 주식투자를 통해서도 가능하다는 점임을 인식했으면 한다.


2-30년 후에 팔 주식이라면 단기간의 수익률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주식가격이 하락하는 시기가 오면 주식을 매수할 좋은 기회라 여기고 여유롭게 생각해야 한다. 펀더멘털이 튼튼한 기업이라면 그 회사의 주식은 장기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는 재태크가 아니다. '테크닉'이 아니란 뜻이다. 주식은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모으는 것이다. 


훌륭한 투자자는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일정한 여유자금으로 주식이나 펀드를 매입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은퇴할 때까지 이런 방식으로 착실히 투자해야 한다.


좋은 기업의 주식을 흔들림 없이 보유하는 것, 그것이 훌륭한 투자가가 되는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방법이다.


주식투자의 본질이 마켓 타이밍에 연연하는 단기투자라면 주식투자는 위험하고 불건전한 것이 맞다. 하지만 주식투자는 게임이나 기술이 아닌 철학이다. 그렇기에 좋은 기업을 선택하여 그 기업의 주인이 되고 그 기업과 오랫동안 함께함으로써 성장의 열매를 나누겠다는 장기적 안목의 가치관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퇴직연금은 은퇴 시점까지 오랫동안 투자하며 기다리는 장기적 성격을 갖는다. 그러므로 돈이 일하게 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는 현명한 사람은 젊었을 때부터 오랫동안 투자하고, 복리의 효과로 돈을 벌어줄 주식에 투자하는 비중을 지금보다 훨씬 높여야 한다.


펀드 선택 시에는 자신의 노후자금을 어떤 펀드가 가장 효율적으로 증가시킬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각 펀드가 어떤 대상에 투자하는지, 또 운용사와의 투자철학은 어떠한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주식의 매수와 매도를 자주 반복하는 펀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짧은 기간 내의 수익률보다는 장기투자 철학이 훨씬 더 중요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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