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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혼 생활

결혼식 축가 추천, 결혼식 축가 노래, 축가 추천, 베스트3

by 로 건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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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각자의 모습으로, 각자 행복하게 지나가는 하루가 아닐까.

각자 결혼식이 진행되는 방법은 다양하다.

특히 축가 파트가 그렇다.

어떤 결혼식은 신랑이 직접 축가를 하고,

또 어떤 결혼식은 친구 혼자, 친구와 같이, 친구들이.

또 어떤 곳은 신부가 하기도 하고, 전문 축가 가수들을 섭외해서 진행되기도 한다.

 

나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으로서,

신랑이 직접 축가를 한다면 어떤 노래가 좋을까 계속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다.

그중에서 내가 생각해본, 축가로 좋은 노래들을 소개 하려 한다. 

 

1. 김동률 - 감사

[김동률 - 감사] 가사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라면, 김동률의 감사를 축가로 해보는건 어떨까?

위에서 보는것 처럼, 가사가 매우 감미롭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남자의 세레나데 같은 느낌이 난다. 

실제로 지인의 결혼식에서 신랑이 직접 부르는 것을 보았는데, 매우 매력적이었다.

 

2. 임창정 - 결혼해줘

[임창정 - 결혼해줘] 가사

매우 오래된 노래지만, 아직까지도 유투브등에서 결혼식 축가를 검색하면, 상단에 랭크되고, 많은 영상을 볼 수 있는 노래이다. 제목 자체에서 볼 수 있듯이, 결혼을 위한 노래라고 보면 된다. 가사 역시 결혼식 순간의 신랑과 신부가 마주보고 있는 장면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임창정 특유의 고음이 반영된 노래로, 일반인이 소화하기에 쉬운 곡은 아니다. 노래에 자신이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멋지게 부를 수 있고,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노래가 아닐까 한다. 

 

3. 윤종신 - 오르막길

 

[윤종신 - 오르막길] 가사

필자가 결혼식을 가서, 가장 많이 들었고, 감동을 받았던 노래라면, 오르막길이 아닐까 한다. 

그만큼 대중들에게 사랑받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는 의미의 가사가 듣는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느끼게 하는 곡이다. 즐겁고 행복한 날들만 있지 않은 앞길에 대한, 담담한 제시. 그리고 그 길을 함께 가면 언젠가 웃을 수 있음을 전하는 가사는 매우 감미롭고, 사랑스럽기 까지 하다. 

박자나, 음역대가 그렇게 쉬운 노래는 아니기 때문에, 결혼식 전에 필수적으로 연습을 해야 되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진지하기 때문에 그만큼 잘못 부르면 웃길 수 도 있는 명곡이다.

 

 

 

우선 결혼식 축가에 좋은 노래 3가지를 대표적으로 알아보았다. 이 노래들 말고도, 성시경의 두사람, 쿨 결혼을 할거라면 등등, 다양한 컨셉의 축가들이 있는것 같다. 어떤 노래를 선택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신랑의 취향에 맞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랩을 좋아하면 멋지게 랩으로 축가를 할 수 도 있고, 발라드를 좋아하면 발라드를 감미롭게 부르면 되는 것이다. 신부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진정성있게 부른다면, 조금 부족하더라도 그 진심때문에 모든게 용서되는 것이 축가라고 생각한다. 

 

 

잘 부르는 것 보다도, 마음이 잘 전해지는 것이 축가의 본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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