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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 경영 추천도서, 실무 경험, 경영서 시청에서 퇴근을 하며,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종각까지 걸어서 지하철을 탑니다. 청계천을 따라 쭉 걸어가면 종각역 입구에 큰 서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서점에서 굳이 책을 사지않더라도, 무언가 조용한 느낌이 좋고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진열된 많은 책들을 보며, 세상에는 아직 읽어야 될 책들이 너무도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그것도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MBA 과정을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때 '실무에 활용할 이론을 탄탄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바로 경영의 클래식이라 불리는 필독서를 섭렵하는 것이다. ' 책 뒷면에 나와있는 이 문구가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 이라는 책을 구.. 2020. 8. 27.
담양애 떡갈비, 대전 담양애갈비, 대전 담양에떡갈비 오랜만에 '찐'맛집 하나 추천하려고 이렇게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 오늘은 8월 23일 일요일. 와이프의 친구가 대전에서 결혼식을 하게되어, 이른아침부터 차를 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실시되다보니, 결혼식 참석인원이 50명으로 제한 되는 참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우리도 참석을 하는게 맞는건가 싶었지만, 그래도 와이프의 오랜 친구였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더라도 가는게 맞겠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12시에 결혼식을 마치고, 와이프가 요즘 인스타에서 핫한 대전 맛집을 알려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사실 이 음식점은 이틀전에 전화로 예약을 해놓았습니다. 예약하지 않으면 먹기 힘들다고 했습니다. 대전 '담양애(愛) 떡갈비' 대전 서구 만년남로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는 음식점이었습니다. 담양애 떡.. 2020. 8. 23.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브랜드, 파타고니아, 휠라, 블루보틀 우리 주변에는 브랜드가 참 많습니다. 어쩌면, 오늘 하루에도 브랜드 수천개가 생기고, 또 사라질 거라 생각합니다. 오랜시간동안 소비자들 곁에서 함께 시간을 향유하고 있는 브랜드들은 어떤 특유의 힘이 있는 것일까요? 성공하는 브랜드들은 각자 저 마다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홍보하며 소비자의 인식속에 깊게 뿌리내리는것 같습니다. 책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는 광고 대행사에서 몸담고 있는 저자가 우리 삶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브랜드들에 대해 분석하고, 재미있고 간결하게 설명해놓은 책인것 같습니다. 책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인상 깊은 내용 발췌 "나이키는 호텔을 보유하고 있지않다. 하지만 보유하고 있다면 어떤 모습일지 충분히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나이키의 브랜드다." - 세스 고딘 - 사.. 2020. 8. 17.
마케터의 생각법, 마케터, 마케터의 일, 마케팅 공부 마케팅이라는 것은 하면 할수록, 어려운것 같다. 명확한 법칙이 없고, 변수들이 워낙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내가 몇년동안 마케팅을 했다' 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불필요한 말이다. 마케팅은 오래한다고,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이다. 늘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주변에 일어나는 것들을 신중하게 바라보아야 한다. 많은 마케팅 서적들 중 인상깊게 읽었던, 마케터의 생각법 이라는 책을 소개한다. 인상 깊은 내용 발췌 마케터는 시장과 기업의 소리를 잘 듣고, 문제와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이어야 하는 것이다. 해결책을 제시하려면 이처럼 틀을 넘어서는 사고, 스스로 정한 한계에 얽매이지 않으려는 자유로운 사고가 필요하다. 문제해결이란 상황을 돌파하는 최적의 답, 기업의 제약 상황까지 고려한.. 2020. 8. 9.
사람에 대한 예의, 권석천, JTBC 보도국장 책 읽는 것은 저의 유일한 취미 입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는 편이지만, 책만큼 행복을 느끼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결혼준비 하면서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한동안 책을 깊게 못읽었습니다. 조금씩이라도 읽으려고 출퇴근길 오고가는 지하철에서 책장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책 읽는 것도 권태기가 있는것일까요? 잡히는 책들마다 재미가 없었습니다. 좋아하던 부동산 재테크 책도, 자기계발서도 왠일인지 술술 읽히지가 않았습니다. 꾸준히 책을 읽어오다가 늘 비슷한 내용이니 매너리즘에 빠진 걸까요? 그런데, 다시 저의 읽기 본능을 깨워준 책을 만났습니다. 동대문 현대 아울렛 지하에 있는 서점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에 대한 예의' 책 제목이 저를 끌리게 했습니다. 흔한 에세이지 않을까? 하는.. 2020. 7. 28.
라라제주 풀빌라, 제주 감성숙소, 제주 풀빌라, 제주도 풀빌라 독채 라라제주 풀빌라 후기 신혼여행을 다녀온지, 이주가 다 되어가지만 아직 그 여운은 많이 남아있는것 같다.코로나로 인해, 해외는 고사하고 제주도로 등떠밀려 갔지만, 그래도 만족스럽게 보내고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총 5박6일의 여행중, 첫째날은 그래도 좀 비싼데서 자야되지 않겠냐고 서로 의견이 같았다. 그래서, 이곳 저곳 알아보았다.처음에는 신라호텔, 롯데호텔등을 물망에 올렸지만, 풀빌라를 원했던 그녀의 의견에 따르기로 했다. 해외로 못나가다 보니, 제주도 풀빌라 구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찾고 찾고 또 찾아서, 우리는 라라제주에서 1박을 예약했다. 가격은 28만원 정도 했던것 같다. 라라제주 위치 라라제주는 애월에 위치하고 있다. [라라제주] :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부룡수길 38-14사장님께서 .. 2020. 7. 24.
제주 보말칼국수, 제주 한림칼국수, 제주 한림 맛집, 제주 보말칼국수 맛집 제주도 신혼여행에서 인상 깊었던 곳들을 계속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성하고 있는 맛집들은, 저 역시 처음 가보는 곳들이었고 '와.. 정말 맛있다' 하고 느꼈던 곳들만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맛에 민감하지 않아서, 일반적인 음식도 큰 불평없이 먹는 편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느꼈던 음식들은 자연스레 엄치가 척 하고 올라오는 제대로된 맛집이라 이렇게 포스팅 하게 됩니다. 제주 한림칼국수 본점 한림칼국수가 맛있다는 소리는 언젠가 어디서 들어본것 같았습니다. 평소에도 밀가루 면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칼국수가 맛있으면 얼마나 차이가 날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녀와 숙소에서 10시쯤 나와서, 한림면에 있는 제주 한림칼국수 본점을 향했습니다. 1. 한림칼국수 본점 위치 제주 한림칼국수.. 2020. 7. 13.
제주 호텔 추천, 유탑 유블레스, 함덕 호텔 추천, 제주 신혼여행 호텔, 제주 해변 호텔, 제주 해변 추천 이번 포스팅 또한, 직접 제주를 5박 6일 신혼여행 하면서 정말로 괜찮았던 호텔에 대해 소개 하려 합니다. 호텔로 부터 일절 경제적 대가를 지급 받지 않았고, 스스로 선택해서 가보았고,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곳임을 밝힙니다. 제주 '유탑 유블레스 호텔' 1.위치 유탑 유블레스 호텔은 함덕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지도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함덕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 동쪽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묵고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일것 같다. 2. 호텔 소개 유탑 유블레스 호텔은 4성급으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식 호텔이다. 함덕 해안이나, 그 근방에서 일정을 보내게 되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가성비의 호텔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오션뷰가 매우 괜찮다. 함덕 해안 .. 2020. 7. 11.
제주 갈치구이, 제주 맛집, 제주 함덕 맛집, 백리향, 백반 정식 제주도를 많이 가본 것은 아니지만, 이번 5박 6일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장소와 맛집을 다닌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와 여긴 진짜 찐이다!', '여긴 리얼 맛집이다' 싶은 곳은 블로그에 소개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제주 백리향 식당 1. 위치 우선 '백리향 식당'의 주소는 아래와 같다.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244 함덕 해수욕장에서 차로 5분 이내로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작은 백반 정식집이라고 보면 된다. 큰 지도로 한번 다시 보면 아래와 같다. 제주 공항을 기준으로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제주 여행 일정을 짤때, 동쪽을 고려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한번 들러 봤으면 좋겠다. 식당 앞에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고, 식당 정면에서 우측에 보면 약간의 오르막길이 있는데, 그 위로 조금만 올라가보.. 2020.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