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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알짜정보

미국 리츠, 미국 리츠 ETF, 자산 56조원의 미국 최대 리츠 ETF: VNQ(뱅가드 리얼 에스테이트)

by 로 건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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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리츠 ETF 하나 소개해보려 합니다. 

제가 계속 포스팅 하고 있지만, 국내, 그리고 해외 ETF의 인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ETF 투자로 투자금이 계속 몰리고 있다!! 장점이 무엇일까?

 

https://0min9845.tistory.com/220?category=953883 

 

SPY ETF, S&P500, 워런 버핏도 선택한 ETF, 주식 어려우면 이거죠!

오늘은 미국 주식시장 전체에 투자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SPY ETF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사실 주식이나, ETF에 처음 관심을 가지면, 어떤 용어들도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저도 아직 마찬가

0min9845.tistory.com

제가 이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지금 국내 및 미국 등 해외 ETF로 지속해서 자금이 모이고 있습니다.

ETF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우선 개별 주식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같은 초보 투자자들은 한국 주식이든, 미국 주식이든 개별주식 투자에 대한 분석이 전문적이지 못합니다.

장기 투자, 분산 투자, PER, PBR 같이 전문적인 주식 용어와 방법들을 공부하지만, 그래도 아직 낯선것은 사실 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ETF투자는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TF는 '상장지수펀드' 입니다. 즉 지수에 투자합니다. 그 지수도 하나의 지수가 아니라, 어떤 특정 카테고리 또는 산업군에 모여있는 기업들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스닥 100 ETF 같은 경우는 미국에 상장된 기술주들 상위 100개에 분산 투자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말해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소위 잘나가는 글로벌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 ETF에 속한 기업들에 확신만 있다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기에 매우 간편한 장점이 있는 것입니다. 

 

 

뱅가드 리얼 에스테이트(VNQ) 자산 56조원의 미국 최대 리츠 ETF

오늘 소개해드릴 미국 리츠 ETF는 뱅가르 리얼 에스테이트 입니다.

리츠는 부동산 투자 신탁이라고 합니다. 

리츠는 물가 상승에 따른 위험을 방어할 뿐만 아니라, 꾸준한 배당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안정적이면서 효과적인 투자를 지향하는 분들에게 맞다고 생각 됩니다. 

 

VNQ는 최근 1년새 32.4% 올랐다고 합니다.

순자산 규모는 지난 15일 기준 473억 7000만 달러(약 56조 1900억)에 이른다고 합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리츠 ETF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알고 있는 리얼티 인컴도 리츠에 비하면 작은 규모 입니다.

 

경쟁사 SPDR의 리츠 ETF인 XLRE는 약 56억 달러, 찰스슈와브 ETF인 SCHH는 약 68억 달러로 많은 금액 차이를 보입니다.

 

VNQ는 MSCI 인베스터블 마켓 리얼 에스테이트 25/50 지수를 추종한다!

 

간단하게 말해서 미국 리츠 관련 종목을 집중 편입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리츠는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지분등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부동산 투자 신탁을 뜻합니다.

VNQ에 투자하게 되면, 상업용, 오피스용, 산업용 부동산에 골고루 투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주요 편입종목 편입율
아메리칸 타워 7.05%
프로로지스 5.90%
크라운 캐슬 4.23%
에퀴닉스 4.10%
퍼블릭 스토리지 2.88%

 

 

편입 비중이 가장 높은 아메리칸 타워는 시가총액 기준 미국 1위 리츠 기업입니다.

통신 인프라 스트럭처에 투자하는 회사로 전 세계에서 19만개가 넘는 통신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프로로지스의 경우 세계 최대 규모의 물류창고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연간 배당수익률 3% 이상, 꾸준한 수익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

 

리츠의 취지가 투자자들에게 수익의 90%를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리츠를 추종하는 ETF도 리츠에 투자를 하는 것이니, 배당금을 받을 것이고, 지급하게 됩니다.

VNQ의 배당금은 분기마다 이뤄지며 ETF 가격 상승과 별개로 배당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미국 리츠의 평균 배당 수익률이 2.8%임을 볼때,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부동산 임대 수익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리츠는 물가 상승에 따른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자산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에 꼭 있으면 좋다고 생각됩니다.

내년에는 물가 상승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을 부동산을 기초로 하는 리츠 투자를 통해 어느정도 방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정적인 성장과, 분기별 배당은 매우 매력적인 부분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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