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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경험한 맛집

인천 차이나 타운 맛집, 인천 미광, 중국집 맛집

by 로 건 202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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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소소하게 또 맛집 한곳 소개 해드리려 합니다. 

오늘 와이프 병원에 갔다가, 중국 음식을 먹고 싶다고 하여, 인천 차이나 타운까지 

갔습니다 ^^ 한시간 30분을 달려...ㅎㅎㅎ

사실 인천 차이나 타운은 저에게도 익숙한 곳은 아닙니다. 

 

인천 차이나 타운 입구

인천 차이나 타운에 대해서는 많은 블로거 분들이 소개 하고 있습니다.

저도 가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가족, 지인들과 함께 나와서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공갈빵과 다양한 먹거리를 먹으며 구경하였습니다.

 

 

인천 차이나 타운 미광 - 중국집 맛집

자 그럼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 소개할 맛집을 안내 드립니다. 

바로 인천 차이나 타운 정문에서 약 2-300미터 근처에 있는 '미광'이라는 중국집입니다. 

네이버 지도 캡쳐

주소는 위와 같으니, 찾아가실 때 참고 부탁 드리겠습니다. 

 

미광 가게 전면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낡은 모습입니다.

무언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중국집입니다.

저희가 2시반쯤 가서 먹고, 구경을 하고 4시 반쯤 찍은 사진입니다.

그런데도 사람이 아직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11시부터 5시까지 영업을 하고, 

그전에 재고가 소진 되면, 장사를 종료합니다. 

 

 

2시반에 가서 20분 정도 웨이팅 하고 들어갔습니다. 

좌석은 거의 4명 착석 테이블 기준 5-6개 정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짜장면, 볶음밥, 탕수육(소) 이렇게 시켰습니다. 

 

짜장면

 

짜장면 느낌 : 특색이 있다기 보다는 면이 쫀쫀한게 매력적이었습니다. 

약간은 싱겁기도 해서, 옆에 있는 고춧가루를 뿌려서 먹었습니다. 

 

 

 

볶음밥

 

단연 이집의 시그니쳐 메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중국음식점 다운 볶음밥을 먹게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볶음밥 맛집 찾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기름에 쌀이 알알이 볶아진 볶음밥의 식감도 좋았고, 짜장과 위에 올려진 튀긴 계란또한 일품이었습니다.

저 계란에 노란자가 반숙으로 살아있기 때문에 톡 터뜨려서 비벼 드시면 매우 담백하고 좋습니다. 

 

 

 

 

탕수육 소

탕수육 소자를 시켰습니다. 15000원 입니다. 중자를 시켰으면 큰일 날뻔 했습니다.

사실 다 못먹고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거든요 ^^

탕수육은 기대가 너무 컸나요?

다른 블로거들 추천과 다르게, 저는 약간 아쉬웠습니다.

맛이 바삭하다기 보다는 약간 눅눅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찍먹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조금 빨리 질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튀김옷이 매우 얇습니다. 

그래서 좀 바삭바삭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은 조금 실망할수도 있습니다.

 

 

<총평> 

차이나 타운 근처에 오시면,

진짜 한번쯤 가보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특히 볶음밥은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광고로 만들어진 맛집이 아닌, 오래도록 시간을 쌓은 내공이 있는

맛집같은 느낌입니다. 

웨이팅이 길 수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주차>

가게 한바퀴 도시면, 바로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무료로 주차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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