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미아, 4월 4일 청약 시작 핵심내용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북의 청약 소식 들고 왔습니다.

말도 많고 기다림도 길었던, '한화 포레나 미아'가 드디어 분양 시작 하네요.

주요 내용들 한번 확인하면서, 정보 얻어 가시기 바라겠습니다.

 

 

한화 포레나 미아 4월 4일 청약 시작!!

한화 포레나 미아는 

강북구 솔샘로 265 일대 입니다

총 497세대 입니다.

솔직히 1000세대 넘어가는 대형 단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놓치기에는 너무 아쉬운 아파트 청약이죠. 하나씩 뜯어봅시다.

 

 

 

한화 포레나 미아, 입지 환경 및 매력적인 점

 

우선 한화 포레나 미아의 가장 큰 장점은 위치라고 생각 됩니다.

우이신설선역 솔샘역과 삼양사거리역 사이에 위치합니다.

4호선 미아사거리 역과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중심부 및 강남 접근성이 좋습니다.

해당 지역들은 서울 강북의 오래된 주거 생활 지역으로,

사실 대부분의 인프라가 미리 다 갖춰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거기에 낙후된 아파트 들이 많은 서울 특성상, 한화 포레나 미아는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불려질 가능성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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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아초등학교, 삼각산 초중고, 송천초교, 영훈국제중고교 등 학군 쪽으로도 강북에서 꽤 알아주는 위치 입니다.

자녀들을 키우기에도 매우 안성맞춤 입니다. 

 

 

주택형 평형대 그리고 각 분양 물량 확인

한화 포레나 미아의 주택형은 

총 6개 입니다. 작게는 39제곱미터에서 크게는 84제곱미터로 4인 가족이 살기에는 충분한 평수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실 39 같은 경우는 2인이 살기에도 적어서, 1인 거주지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총 497세대에서 임대 73세대를 제외하고 청약 물량이 나왔습니다.

세대수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도 치열한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사실 로또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ㅠㅠㅠ

 

우선 한개 유의해야 할 점은, 특별공급으로는 84 제곱미터가 공급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딱 59제곱미터(24평형대) 만 특별공급으로 배정하고, 84는 모두 일반분양으로 배정되었습니다.

 

가격대는 5억에서 - 11억대로 분포 되고 있습니다. 

사실, 정말 좋은 아파트 인데,,, 분양가를 생각하면 한숨이 나오는 건 사실입니다.

인근의 다른 아파트 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입니다.

하지만, 최근 가파르게 급등한 서울 아파트 가격들을 생각할때, 이 가격도 과연 합리적인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당첨이 되는것도 하늘의 별따기 이지만, 막상 되고난 후 계약금 내는 것 부터가 보통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목돈 5천에서 1억을 한번에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정말 보통 일은 아닌것 같네요.

 

가격은 비싸지만... 그래도 지나치기에는 너무 탐난다 ㅠㅠ

저는 처음에 한화 포레나 미아의 공개된 예상 이미지를 보고 문득 합정 메세나 폴리스가 떠올랐습니다.

무언가 입구도 비슷하고, 밑에 상가들이 즐비하고, 위에는 멋진 건축물의 거주공간들이 있습니다.

건설사도 광장을 비롯해, 쇼핑, 어린이 놀이터로 상가를 꾸민다고 하니, 매우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1층에 보이는 부대 복리시설 확인 부탁 드립니다.

독서실, 북하우스, 프리스쿨, 육아 센터, 샤워실, 실내 골프장, 웰니스 센터 등....

이야 너무 좋네요.

사실 내가 사는 주거공간에 저런 것들이 갖춰져 있다는 것이 너무 매력적이지 않습니까?

문득 관리비는 많이 나오겠구나 싶지만, 그래도 여유가 된다면 누리면서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청약 일정 체크 하고 갑시다.

서울에는 무주택자가 많습니다.

언젠가는 내집을 가진다는 소망을 안고, 전세를 살며 버텨온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번 한화 포레나 미아의 경우도 그런 분들중 일부는 소망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저도 그중 한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부터는 일반공급이 시작됩니다. 

자신이 더 유리한 청약 방법으로 일정 놓치지 말고 꼭 청약 해보시기 바랍니다.

계속 서울에 살아야 하고, 서울에서 거주를 해결해야 되는 분들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임은 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한화 건설의 포레나라는 브랜드도 참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래미안이나 자이 만큼 브랜드 벨류가 아직 크진 않지만, 이번 현대 아이파크 사건을 계기로 충분히 성장 잠재력이 있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