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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알짜정보

공모주 / 공모주 투자 / 공모주 투자 주의할 점

by 로 건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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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모주 투자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저와 같은 많은 주린이 분들은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공모주'

 

구글 캡쳐

 

공모주란 무엇인가?

아주경제 이미지 캡쳐

 

'오이 마켓'이라는 회사가 한국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상장을 하면서 자본금을 두배로 늘리고 싶은 상황입니다. 

그러면 오이마켓의 경우 매년 얼마나 벌어왔고, 앞으로 얼마나 벌 수 있는지 등등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를 해야 합니다. 

이를 기업 공개 IPO라고 합니다. 

 

오이마켓은 투자금을 모으면서, 주식을 새 주주들에게 줘야 합니다. 

이때 주식을 한주당 얼마에 발행할까를 논의합니다.

공모 가격을 얼마에 결정하느냐에 따라 발행해야 하는 주식수도 달라집니다.

 

오이마켓이 상장하기 위해, 상장주관사는 증권사가 맡게 됩니다. 

증권사는 한곳 또는 규모에 따라 여러곳이 선정되기도 합니다. 

 

개미도 먼저 기회를 주나?

아닙니다!

우선,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먼저 공모주 청약 기회를 주고,청약 경쟁률에 따라 최종 공모가격을 정하게 됩니다.

그 이후, 일반 투자자(개미)를 상대로 공모주 청약을 하게 됩니다.

 

 

공모주 투자는 어떻게 하나?

상장주관 증권사에서만 가능합니다.

청약을 신청한 주식가격의 50%만 증권사 계좌에 있으면 이를 증거금으로 공모주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공모가격이 주당 1만원인 주식 100주를 청약 했다면, 계좌에 50만원이 있어야 됩니다. 

100주를 청약받았다면, 나머지 50만원을 추가로 납부하면 됩니다. 

 

보통은 공모주의 60%가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되고, 청약 경쟁률이 높으면 주식 배정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특정 개인이 많이 가지지 못하게, 1인당 한도도 정해져 있습니다. 

 

공모주 투자를 통해 좋은 주식을 싼 가격에 사들여 상장 첫날 주가가 많이 올랐을 때 주식을 팔아

이익을 내는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모주 투자 주의할점

 

공모주에 투자할때는 '공모가격 뻥튀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상장을 위해 회사는 이익이 많이 나는 것처럼 재무제표를 포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회사는 희망공모가를 제시하는 몇 군데 증권사 중 1-2곳을 뽑아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게 됩니다. 

너무 낮은 공모가를 제시하는 곳은 선정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모가격을 높여 자금을 최대한 모으려는 회사와 잘 보이려는 상장주관사의

이해관계가 '뻥튀기'를 만들기도 합니다. 

 

공모주 투자는 상장 후 주가가 오르면 바로 주식을 팔려는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에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신중하게 투자하자

현명하게 투자 하려면 전자공시시스템의 투자설명서를 통해 공모가격의 산정근거를 확인하고

상장주관사의 상장 주관 이력도 확인해서, 뻥튀기가 없는지 검토 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기업 공시채널 (KIND)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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